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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Conflicts, Toward Co-Prosperity 거대한 도전, 새로운 방식
  • 반기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한국인 최초의 유엔 사무총장.
    2006년 10월 유엔총회에서 제8대 유엔 사무총장에 선출됐으며 한 차례 연임해 2016년까지 활동했다.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 채택을 성사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에 힘쓰고, 개발도상국과 여성 등 소수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는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으로 일하며 미래 환경에 관한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1970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관 생활을 시작했고,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년 1월부터 2006년 11월까지 제33대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냈다.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그는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 제프리 삭스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경제 발전과 빈곤 퇴치에 앞장서고 있는 세계적인 경제학자이자 공공정책 분석가.
    29세의 나이로 미국 하버드대학 최연소 정교수가 된 뒤 이 곳에 19년간 몸담으며 국제통상학 교수, 케네디스쿨 국제개발연구소(HIID) 소장, 국제개발센터(CID) 소장 등을 역임했다.현재는 컬럼비아대 국제행정대학원(SIPA) 교수 겸 대학 산하 지속가능개발센터(Center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소장을 맡고 있다. 2002년부터 2016년까지 이 대학 지구연구소(Earth Institute) 소장을 지냈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개발도상국 빈곤퇴치를 위한 유엔(UN) 밀레니엄 개발 목표(MDGs) 관련 업무를 진행하며 코피 아난 사무총장 특별 고문으로 임명됐고 반기문 총장 시절 이를 확장, 발전시켜 사회발전과 경제성장, 환경보존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특별 고문으로 활동했으며 현재까지도 활동 중이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을 자문했고, 볼리비아와 아르헨티나 브라질 폴란드 러시아 등의 국가엔 경제고문 역할도 했다. 현재 세계행복보고서, 밀레니엄 빌리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 성경륭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관리하는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제7대 이사장.
    스탠퍼드대학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한림대학교에서 30년 넘게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이러한 이력을 바탕으로 굵직한 정부 요직에서 활동했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2007~2009)과 대통령 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초대위원장을 지내면서 대한민국 혁신도시와 혁신클러스터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주도했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구상, 포용국가> 등을 저술했다.
  • 폴 워보스

    폴 워보스

    전 미국국립과학재단(NSF) AI 연구 프로그램 디렉터

    머신러닝의 선구자이자 인공신경망 분야 개척자로 전 미국국립과학재단(NSF) 인공지능(AI) 연구 프로그램 디렉터를 오래 역임했다.
    미국 전기전자학회(IEEE) 펠로우, 미 환경부(DOE) 장기 미래 에너지 애널리스트 등도 지냈다. 인공지능 기술이 교착상태에 빠져있던 1970년대 중반 당시 하버드대 박사논문으로 ‘역전파’라는 획기적인 개념의 알고리즘을 고안해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전환점을 이뤄낸 인물로 평가된다. 이 업적으로 그는 IEEE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하버드대학에서 경제학으로 학사를 받은뒤 응용수학과 물리학을 전공하며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런던정경대(LSE)에도 진학, 국제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 케탄 파텔

    케탄 파텔

    GPC(Greater Pacific Capital) 최고경영자 · 전 골드만삭스 전무

    런던정경대(LSE)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파텔 CEO는 KPMG와 골드만삭스를 거쳐 지난 2005년 GPC를 설립했다.
    GPC는 런던과 인도, 중국에 거점을 두고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주요 국제시장과 인도를 연결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투자사로 미국 국무부 산하 해외민간투자공사(OPIC)로부터 인도 중소기업 투자를 목적으로 1억2500만달러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 골드만 삭스 전략그룹의 설립자이자 전략가로 활동했던 파텔 CEO는 국제경제, 정부 정책 등의 분야에서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이 의제를 설정하는 데 영향을 끼쳐 왔고 현재도 인류가 처해 있는 시급한 미래의 도전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유엔 지속가능개발(UN SDGs) 지원으로 진행중인 퓨처캐피탈(Future Capital)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저서로 <미래의 전략>이 있다.
  • 김흥종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2020년 6월부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EP) 원장으로 재직중이다.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를 했다. 연구원에서 부원장, 연구조정실장,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국제통상, 자유무역협정(FTA), 유럽경제연구, 양극화 및 포용성장, 혁신성장 분야에서 중요한 연구를 해 왔으며, 한-EU FTA의 경우 최초의 타당성 분석부터 정부 간 협상 자문위원, 그리고 발효 후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최근까지 브렉시트 연구 및 포용성장, 혁신성장 연구를 해 왔다. 차기 유럽연합(EU)학회 회장이기도 하다.
  • 박대준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이사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홍익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LG전자를 거쳐 네이버 정책팀장, NBP(NHN Business Platform) 정책담당 부장을 역임했다.
    국내 1호 유니콘 기업 쿠팡 정책담당 부사장으로 일했고 올해부터는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쿠팡에서 음식배달 앱 ‘쿠팡이츠’와 판매자들을 위한 개별 쇼핑몰인 ‘마켓플레이스’, 자체 배송인력을 이용한 퀵 배송서비스인 ‘로켓배송’ 서비스 등 쿠팡의 대표적 신사업을 이끈 주역이다.
  • 김태훈

    김태훈

    레이니스트(뱅크샐러드) 대표

    김태훈 대표는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재학 시절에 ㈜레이니스트를 2012년 설립했고, 2016년부터 2020년 3기까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레이니스트에서 제공 중인 뱅크샐러드는 흩어진 금융 정보를 하나의 앱으로 모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개인의 금융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적인 데이터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했다. 2019년 10월에 진행된 제4회 금융의 날 시상식에서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로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 임정욱

    임정욱

    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 현 TBT 공동대표

    임정욱은 한국의 스타트업에 활발히 투자하는 벤처캐피탈 TBT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의 스타트업 전문가로서 알려진 그는 2013년부터 6년간 비영리기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으로 일하며 한국의 스타트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 힘써왔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는 보스턴에서 글로벌 인터넷회사인 라이코스의 CEO를 맡았다. 그 전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혁신서비스본부장, 조선일보 경제과학부 기자 등으로 일했다. 한국외국어대에서 경영학을, UC버클리에서 MBA학위를 취득했다.
  • 장병탁

    장병탁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 AI연구원장

    장병탁 교수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로 서울대 AI연구원장과 포스코 석좌교수도 맡고 있다.
    1992년 독일 본 대학에서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에 부임하기 전 독일국립정보기술연구소(GMD 현 프라운호퍼) 선임 연구원을 지냈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인공지능연구소(CSAIL) 및 뇌인지과학과, 삼성전자종합기술연구원(SAIT) 초빙교수를 지냈다. 한국정보과학회 인공지능소사이어티 회장(2010~2013), 서울대 인지과학연구소 소장(2012~2016), 사단법인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회장(2014~2018) 등을 역임했다. 2017년 정보통신부문 홍조근정훈장을 받았고 INAK과학기술상, 한국정보과학회 정보과학학술상, 오카와재단 학술연구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