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뉴스통신사 뉴스1 코리아와 유엔미래포럼이 올해부터 한국미래포럼(KFF)을 선보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명망 높은 세계적인 인사들을 한 자리에 모아 미래를 지배할 기술적, 사회적, 환경적 트렌드와 지구촌과 각 나라가 직면하게 될 도전과제들을 논의하고 해결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2016년 5월부터 매년 서울에서 열릴 이 포럼은 미래지향성과 인류의 공존공영을 추구합니다. 특정 집단이나 국가의 이익에 얽매이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제시할 것입니다. 우리는 특정 정부나 이슈, 이념을 대표하는 싱크탱크가 아닌 인류를 대표하는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포럼에 초청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은 지구촌이 맞닥뜨린 15개의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국제적 그리고 지역적인 관점에서 도전과제를 평가하기 위한 사고체계와 해결의 방식을 제시할 것입니다.
15개의 도전과제는 기후변화, 물 부족, 인구성장에 따른 자원문제, 민주화, 국제적인 의사결정, 정보 기술, 빈부격차, 질병, 교육, 테러리즘, 여성지위, 국제조직범죄, 에너지수요, 획기적인 과학발전, 국제윤리 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글로벌 도전과제는 문제의 해법에 있어서 국경을 초월합니다. 이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정부들과 국제조직, 회사, 대학교, 비영리 단체 그리고 창의적인 개인들의 협력이 필요합니다.